가. 일 시 : 2025. 05. 29. (목) 13:30~14:30

나. 대 상 : 프로그램 참여 욕구가 있는 대상자 27명

다. 내 용 :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여가활동 프로그램 꽃심기 ‘꽃피는 인생’

#. 노블카랑코에가 키우기 쉽다니 다행이고, 꽃을 너무 좋아하는데 초대되어 행복한 시간이었어.

#. 허리·어깨 통증으로 우울했는데 꽃을 심고 집에 가져오니 기분이 좋아졌다.

#. 꽃을 심으면서 오랜만에 흙 냄새도 맡고, 손으로 직접 가꾸는 기쁨을 느꼈다. 작은 꽃 하나 심는 일이 이렇게 마음을 즐겁게 해줄 줄 몰랐다.
또래와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좋았다.

#. 집에만 있었는데 걱정과 달리 참여하길 잘했단 생각이 들고, 감사한 마음이야.

#. 강사님 설명에 따라 꼼꼼히 심으며 보람을 느꼈고,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어.

#. 햇빛 부족한 집이지만 사랑을 더해서 풍성하게 키워 자랑하고 싶어.

#. 녹내장으로 주로 집에만 있는데 참여한다고는 해놓고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복지관 가는 길도 이웃들과 함께이고,
선생님 한 분이 끝까지 도움을 주셔서 예쁜 꽃을 완성할 수 있었다.
이사 오기 전에는 복지관에서 점심만 먹었지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있는 줄은 몰랐다. 고맙고 잘 키울께.

꽃피는 인생~

이번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아주 특별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어요.

바로, 처음으로 시도해본 꽃심기 활동이었는데요.

“감개무량하다는 생각이 들고 너무 좋았다. 옛날 학교 다닐 때처럼 따라 하다 보니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즐거웠고, 재미있었다.
  최고의 날이었고, 잘 키워서 이웃들과 꽃도 나누고 싶어.”라고 말씀해주신 분도 계셨어요.

정말 따뜻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무엇보다 얼굴만큼이나 마음씨도 고우신 ‘더바오’ 꽃집 사장님께서

기꺼이 봉사로 참여해주시고, 꽃 심는 방법도 하나하나 정성껏 알려주셨어요.

어르신들께서도 사장님의 설명을 들으며 직접 꽃을 심으셨고, 행복하게 미소 짓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답니다.

참, 그 모습이 얼마나 따뜻하던지요.

처음 해보는 활동이라 조금 어수선할 수도 있었지만,

생활지원사 선생님들께서 옆에서 꼼꼼하게 도와주셔서

모든 일이 질서 있게, 아주 순조롭게 진행되었어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겁고 의미 있는 여가시간을 만들어드릴게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그리고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이

언제나 함께하겠습니다.